2007-08-29
히브리서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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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생전에 성경 암송 과제 – 큰글씨로 출력해서 갖다드릴려고 한 전날 저녁에하나님 품으로 돌아가셔서 결국 무덤속에 넣어 드린 글이 되었다 성경암송(2007년도후반기)장년부<히브리서11:1~14> 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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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육신의 한쪽이 한순간에 짤려나가는 아품이 이러할까 창백한 엄마 볼에 내 얼굴을 부벼도 아무 말씀없이 그저 편안히 잠든 모습일뿐 점심나절 육촌형님한테 병원갔다온 결과가 어떠냐고 묻고 가고 거동못하는 아버지의 손발이 되어 소변을 받아내었던 어...
2007-08-08
흙에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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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 넘치는 날이다 햇볕에 허덕이는 잎들의 갈증에 연신 밀어올리는 조금만 더 물을 잔털뿌리의 노동은 그렇게 시간을 쌓았다 비가온다, 물러진 흙속으로 잔털뿌리는 더 많은 공간을 벌린다 맑은 날 버팀을 위한 노동의 효율를 위해 더 깊이 ...
2007-08-05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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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변했다 하다 세상이 저를 가만두지 않아 저가 변하고야 말았다 하다 아니면 저도 세월이 싫증에 덧나다 언제부터 나를 외면하는 나의 생각은 같은 것에 같음을 못 느낌을 몰라 하다 지 잘난 것 하다 내밀리어 있는 손 없다 내가 변했...
2007-07-01
침략 그리고 영원한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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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9
비워낸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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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9
동경수산대학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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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냄 : 대한민국 민족문제연구소대구지부 2007.6.15 받음 : 일본국 동경도 동경수산대학 낙수회(日本國 東京都 東京水産大學 樂水會) 제목 : 쾌응환호 조난 기념비 바꿔라 ( 快 鷹 丸 號 遭 難 紀 念 碑...
2007-06-13
내일에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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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은 불안을 낳는다 기억은 하제를 만든다 말이 없으면 기억도 없다 새고나면 흔적없는 말을 쫓아 밤을 부여잡는 나날 욕심을 수그려 안위를 강요하고 안위에 실패한 시간은 불안을 짓눌리고 통증이 지배하지 않는 중추신경 짓눌린 불안에 쾌감하는가 한모금 ...
2007-06-03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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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런한 흔적 수백여기 오월 한때로 산자 보다 못하게지만 잊혀진 자 보다 낫으리 창검에 도륙되고 화염에 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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