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이 머금은 물 늘 이지만1미리 내림도 마땅함이 있어야 한다
비 내릴지 아닐지마음써 보는 이는 안다.
가끔은봄 햇살에 댓닢이 반들거리는 나절나는 그 마음 쓰임을 알지 못한다
왜 일까하는 건 부질없는 바램일 수 있지만1mm 증발의 아쉬움은어느 때 일러 알 수 있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