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헤아린다
천년만년 헤아릴 듯
아니 백년도 못될 시간에이 마저 달리하는 시간에스치는 오늘은 덧 없어라
오늘이 지나고내일을 담보할 수 없는 기다림에오늘은 헤아릴 수 없는 시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