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지 않는 시간이 누르고
사람의 기억은 모래 언덕을 넘는데나의 기억은 어딘지 모른다
코끝에 실바람 닿고이마엔 여린 햇빛 드리울지라도내 감각은 무디어지나 보다
어느 때부터 인지 모르니어느 때까지 일지 알리 없다